‘지우히메’ 최지우, 가정부 파격변신 ‘수상한 가정부’ 캐스팅

입력 2013-07-31 14:22:25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최지우

배우 최지우가 드라마 ‘수상한 가정부’에 캐스팅됐다.

31일 SBS는 최지우가 오는 9월 말 방송 예정인 SBS 월화드라마 ‘수상한 가정부’(가제)에 주인공 ‘박복녀’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수상한 가정부’의 일본 원작드라마는 ‘가정부 미타’로, 당시 일본에서 최고 시청률 40%를 기록한 화제의 드라마다.

아버지의 불륜으로 인해 어머니가 자살한 가정에 가정부가 들어오는 설정과 아버지와 네 남매라는 가족 구성은 그대로 가져가되, 입시경쟁·취업경쟁 등 한국적 현실을 더했다.

최지우는 “원작 스토리의 감동적 휴머니즘과 여주인공 캐릭터의 독특한 매력, 히트메이커인 연출자 김형식 PD에 대한 무한신뢰 때문에 주저 없이 이 작품을 택했다”라며 “여태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배우 최지우의 새로운 연기변신이자 도전이 될 것”이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