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 8월3일 예정된 팬 미팅 잠정연기

입력 2013-07-31 20: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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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 동아닷컴DB

가수 비가 8월3일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진행하려던 팬 미팅을 잠정 연기했다.

비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31일 “비의 군 전역 이후 첫 번째 공식 활동으로 예정되어 있던 팬 미팅을 현재 준비 진행 과정 등을 고려해 연기하게 된 점과 팬들께 죄송하게 여긴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팬 미팅 일정은 수개월 내로 다시 공지할 예정”이라면서 “이번 팬 미팅을 기다려주신 국내외 팬 여러분들께 보답이 될 수 있는 좋은 무대를 준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비는 8월24일 태국 방콕 ‘임팩트 무앙 통 타니(Impact Muang Thong Thani)’에서 열리는 대규모 음악 페스티벌 ‘소닉 뱅(SONIC BANG) 2013’에 출연할 예정이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mangoo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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