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스 한의원과 함께하는 건강 365] 700가지 통증 ‘루푸스’ 질환, 면역력 회복 치료해야

배가 아프면 배탈이나 장염을 떠올리거나, 기침을 하면 감기일지도 모른다고 예상을 할 수 있다. 하지만 하나의 질환으로 인해 나타나는 증상이 다양하면 그 질환의 정체를 추측하기 어렵다. 루푸스라는 질환이 그렇다. 루푸스는 처음엔 피로감 정도만 느끼다가 악화되면 피부발진, 숨 쉴 때의 가슴통증, 탈모, 관절염, 코나 입안의 궤양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 다양한 증상을 보이는 루푸스 질환 증상

루푸스로 인해 공통적으로 가장 많이 나타나는 증상은 얼굴에 나비 모양의 발진이다. 그 모양이 늑대에 물린 것과 비슷하다고 해서 ＇늑대＇라는 라틴어에서 이름을 따와 루푸스로 불리고 있다. 루푸스 환자의 80%는 피부에 홍반이 일어난다.

루푸스는 면역세포들이 우리의 몸 어디든지 공격하지 못하는 곳이 없는 자가면역질환의 일종이다. 심한 경우에는 뇌에 전이되어 정신적인 질환으로 이어지거나 신장 등의 장기에 염증을 유발해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따라서 가장 가벼운 증상일 때부터 반드시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


● 빠른 진단을 통해 꾸준한 관리 필요한 루푸스

루푸스라는 질환이 무서운 것은 한 번 공격이 시작되면 멈추지 않고 끝없이 이어진다는 사실이다. 700가지의 통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천의 얼굴을 가진 병이라고도 한다. 감기처럼 나타났다가 방치로 인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는 질환이기 때문에 더욱 더 조기진단과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진단은 빠를수록 좋은데 치료를 할 때는 자가면역질환이기 때문에 면역력의 기능을 회복시키는 치료가 필요하다.

한의학의 면역치료는 면역력이 원래대로 자신의 몸을 지키는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복구시키는 것이다. 따라서 다양한 증상을 보이는 루푸스 환자들의 개인체질이나 증상 정도에 따라 맞춤식의 치료를 통해 루푸스를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자가면역질환 한의원인, 이지스한의원에서는 이러한 개인에 맞는 치료를 하기 위해 AIR 프로그램이라는 면역치료 프로그램을 만들어 면역체계를 바로잡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지스한의원은 전국에 7개의 지점 (노원, 목동, 선릉, 인천, 대구, 부산, 대전)을 두고 있다. 가까운 지점의 내원을 통해 면역질환 환자들이 좀 더 편하게 상담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