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미리, 이유비, 이다인 소속사 제각각…‘견미리의 딸’ 후광 원치 않은 듯

입력 2013-08-02 13:2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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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인

‘이유비의 동생 이다인 배용준과 한솥밥’

배우 견미리의 둘째 딸 이다인이 배용준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배용준 소속사인 키이스트는 최근 이다인과 정식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데뷔까지는 시간이 좀 걸릴 것 같다.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기 위해 충분히 준비하고 작품 활동에 임할 것”이라고 전했다.

먼저 데뷔한 이다인의 언니 이유비는 최근 종영한 MBC ‘구가의 서’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한편 견미리, 이유비, 이다인 모녀는 각자 다른 소속사에서 배우의 길을 걷게 됐다. 견미리의 소속사는 위너스미디어, 이유비의 소속사는 싸이더스HQ, 이다인의 소속사는 키이스트이다.

이에 대해 연예계에서는 ‘견미리의 딸’이라는 부담스런 후광을 업기 보다는 ‘배우 이유비’, ‘배우 이다인’으로 평가받고 싶어하는 두 사람의 의도가 작용했을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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