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율 개념 발언 이어 개념 시구도 새삼 화제

입력 2013-08-02 14: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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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율 개념 시구

신소율 개념 발언 이어 개념 시구도 새삼 화제

신소율이 ‘개념 배우’로 급부상 했다. ‘생일 조공’ 대신 기부를 부탁하는 글을 올려 화제가 된 가운데, ‘개념 시구’장면까지 눈길을 끌고 있는 것.

신소율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트위터에 “연간 1만여 명에 달하는 아기들이 입양될 때까지 일시보호소와 위탁가정에서 지내게 된다. 이 아기들이 입양을 기다리는 동안 건강하게 자라기 위해선 충분한 분유와 기저귀가 필요하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혹시라도 제 지인이나 팬분들께서 제 생일에 선물을 준비하시고 계셨다면 이번 제 생일에는 선물로 입양대상 아기들을 위해 기부해 달라”고 덧붙여 화제를 낳았다.

앞서 신소율은 지난 5월 1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프로야구 LG와 KIA의 경기에서 짙은 색의 스키니진과 운동화를 신고 등장해 복장 논란을 원천봉쇄 했다.

당시 누리꾼들은 신소율에게 ‘개념 시구’ 연예인이라는 별명을 붙여주기도 했다.

한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소율 개념 발언 멋지네”, “신소율 개념발언, 정말 이런 글이 많이 올라왔으면”, “신소율 개념 발언 뿐만 아니라 개념 시구도 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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