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유명 배우 카세료와 열애설이 터진 여배우 정은채
정은채와 일본 톱스타 카세료의 열애설이 터졌다.
일본 주간지 프라이데이는 2일 ‘카세료, 한국 인기 여배우와 숙박&드라이브 데이트’라는 제목으로 두 사람의 모습을 촬영해 보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정은채가 카세료와 슈퍼마켓에서 장을 보거나 함께 자동차 앞 좌석에 앉아 눈을 마주보며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정은채는 홍상수 감독 영화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에서 해원 역을 맡았으며, 최근 현빈의 군제대 후 첫 복귀작인 영화 ‘역린’에 캐스팅 됐다.
특히 정은채는 화려한 이력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1999년 영국으로 유학간 정은채는 대표적인 패션스쿨로 꼽히는 센트럴세인트마틴스 예술대학(Central Saint Martins College of Arts and Design, CSM)을 다니다 영화가 하고 싶어 귀국했다.
영국 런던에 위치한 이 대학은 존 갈리아노, 폴 스미스 등 세계적인 디자이너와 故 알렉산더 맥퀸, 피어슨 브로스넌 등 톱스타들이 나온 곳으로 유명하다.
한편 정은채 측은 “친구들과 함께 간 여행이다. 홍상수 감독의 영화에 함께 출연하며 알게 된 카세 료가 일행의 여행 안내를 해준 것 뿐”이라며 열애설에 대해 해명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