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 손편지’ 공개 이어 이다희와 셀카 공개

입력 2013-08-02 20:3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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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영 손편지 공개 이어 이다희와 셀카 공개

배우 이다희가 이보영, 지성 커플의 결혼을 축하했다.

이다희는 2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어제 종방연 잘 마쳤어요. 조수원 감독님 박혜련 작가님 그 밖의 모든 스태프분들 고생 많으셨고요. 뽀잉언니(이보영) 결혼 진심으로 축하축하”라는 글로 종방연 소감과 함께 이보영과 함께 찍은 셀카를 공개했다.

이보영과 이다희는 장난끼 넘치는 표정을 지어 눈길을 끌었다.

이다희의 ‘이보영 지성 결혼’ 축하 셀카에 네티즌은 “이보영 이다희 셀카 정말 예쁘네” “이보영 지성 결혼 축하 셀카 진짜 훈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성과 결혼을 발표해 화제가 된 예비신부 이보영은 팬들에게 손편지를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배우 이보영은 2일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이보영 갤러리와 공식 팬카페에 직접 쓴 손편지 사진을 올렸다.

이보영은 ‘안녕하세요 이보영입니다’라는 제목의 게시글에 자신이 쓴 손편지를 통해 “기사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접하면 항상 응원해주고 사랑해준 여러분들에게 예의가 아닌 것 같아서 먼저 말씀드린다”며 “저 9월 27일에 결혼해요”라고 손편지를 통해 지성과의 결혼을 밝혔다.

지난 1일 자신이 출연한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가 종영한 이보영은 “아직 혜성이와 수하의 여운에 빠져계신 분들에게는 찬물을 끼얹는 것 같아 정말 미안하지만 저도 준비할 시간이 빠듯해서 부득이하게 지금 알려드려요”라고 말했다.

이어 이보영은 "결혼한다고 맘 떠나면 어쩔수 없지만 여러분은 안 그럴꺼라 믿고, 지금도 부족하지만 계속 성장해가는 배우 될께요. 사랑합니다"라고 적었다.

한편 이보영과 지성은 9월 27일 오후 7시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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