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구라용팝, 흰색 스타킹-소녀 분장 ‘파장이 어마어마‘

입력 2013-08-04 15: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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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구라용팝, 흰색 스타킹-소녀 분장 ‘파장이 어마어마‘
김구라가 패러디한 크레용팝 ‘구라용팝’의 파장이 놀랍다.

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SNL코리아’에서 호스트로 나선 방송인 김구라는 자신의 턱을 만지면 소원이 이뤄진다는 ‘구라용팝’ 멤버로 변신했다.

그는 흰색 스타킹에 붉은 상의를 입고 헬맷을 채 크레용팝의 히트곡 ‘빠빠빠’ 뮤직비디오를 재연했다.

김구라는 노래에 맞춰 김슬기, 김민교, 클라라 등 고정 크루들과 함께 의상을 맞춰 입고 ‘직렬 5기통 춤’ ‘개다리춤’ 등을 소화했다. 또 “내 턱을 만져봐 소원이 이뤄져. 존박도 만지고 덜덜이로 잘 나가. 일류대 갈 수 있어 공부 안 해도” 등 재치 넘치는 가사로 폭소를 자아냈다.

이후 김구라 구라용팝은 다음날까지도 포털 사이트 검색어 순위를 도배하며 큰 인기를 모았다.

김구라의 구라용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파격적이다’, ‘김구라 구라용팝, 생각보다 인기가 대단하네’, ‘김구라 구라용팝, 김구라니까 가능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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