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징크스 고백 “아빠 응원가면 항상 패배…”

입력 2013-08-05 10: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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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 징크스 고백'

그룹 애프터스쿨 유이가 징크스를 고백했다.

유이는 지난 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 아버지인 프로야구 넥센 김성갑 감독을 찾아갔다.

이날 유이는 이동하며 “아빠는 내가 가는 걸 모른다. 놀라지 않고 덤덤해하실 것 같다. 아빠 기가 살려나?”라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유이는 “내가 아빠한테 가면 꼭 야구가 진다. 이건 나한테 큰 징크스다. 넥센이 이겼으면 좋겠다. 아니면 중간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이 징크스 고백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이 그런 징크스가 있었구나” “유이 징크스, 징크스 꼭 하나씩 있다” “유이 징크스, 귀엽다” “유이 징크스, 공감되네” “유이 징크스, 누구나 한번쯤 그런 징크스 있었을 듯” “유이 징크스 고백, 신기하다” “유이 징크스 고백, 놀랍다” 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유이 징크스 고백’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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