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프러포즈 대작전, 설민호 분대장 아내위해 ‘감동 축가’

입력 2013-08-05 10:3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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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프러포즈 대작전

‘진짜사나이’ 프러포즈 대작전이 안방극장에 감동을 전했다.

4일 MBC ‘일밤 진짜 사나이’에서는 멤버들과 부대원들이 함께 설민호 분대장의 ‘부교 위 프러포즈’ 대작전이 방송됐다.

이날 청룡대대에서의 마지막 날을 맞아 멤버들은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설민호 분대장을 위한 프러포즈 자리를 마련하고 샘 해밍턴은 큐피트 역할을 맡았고 박형식과 손진영은 각각 축가를 준비했다.

작전이 진행되자 설민호 분대장과 그의 아내는 부교 위를 함께 걸으며 부대원들이 전해주는 장미 49송이를 받았다.

마지막 장미는 설 분대장이 직접 건네며 “내가 소지섭은 아니지만 미안하다. 사랑한다”고 로맨틱한 프러포즈를 했다.

한편 진짜 사나이 프러포즈 대작전을 시청한 누리꾼들은 “진짜 사나이 프러포즈 대작전 감동이었다” “진짜 사나이 프러포즈 대작전 설민호 복 받았다” “진짜 사나이 프러포즈 대작전 로맨틱한 남자들이네”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MBC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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