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서현, ‘열애’로 연기 도전할까? SM “출연 검토 중”

입력 2013-08-06 09: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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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서현 '열애' 출연 검토 중.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소녀시대 서현 '열애' 출연 검토 중

걸그룹 소녀시대 서현이 SBS 새 주말극장 '열애'(박예경 극본, 배태섭 연출)로부터 출연 제의를 받고 검토 중이다.

소녀시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6일 "최근 서현이 '열애'의 출연 제의를 받았지만 결정된 것은 없다.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열애'는 비극으로 얽힌 두 집안 남여의 아픈 사랑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그려내는 휴먼 멜로드라마로 서현이 드라마에 출연하게 된다면 남자주인공의 첫사랑인 한유림을 연기하게 된다.

서현은 앞서 2008년 같은 그룹 수영과 유리가 출연하는 KBS 2TV 시트콤 '못 말리는 결혼'에서 다른 멤버들과 함께 카메오로 출연한 적은 있지만, 정극 연기에 도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열애'는 '원더풀 마마' 후속으로 오는 10월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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