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상엽이 공현주와의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그의 가족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상엽은 지난해 KBS 2TV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종영 이후 ‘엄친아’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이상엽의 외조부는 고(故) 김종진 동국제강 회장이다.
하지만 이는 사실과 다른 것으로 밝혀졌다. 가족관계인 것은 맞지만 김 회장은 이상엽 외조부의 형제였던 것.
이상엽은 지난해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김 회장과의 관계에 대해 오해를 해명한 바 있다.
김종진 회장은 1964년부터 철강업계에서 활약했다. 1994년까지 포스코의 전신인 포항제철 사장을 지냈고, 1998년부터는 동국제강 회장으로 부임했다. 그는 현장 시찰 중 불의의 헬기 사고로 사망했다.
한편, 이상엽은 6일 공현주와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친구로 지내다 중국 진출을 계기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공현주 이상엽 열애’소식에 누리꾼들은 “공현주 이상엽 열애, 두 사람 정말 잘 어울려요”, “공현주 이상엽 열애, 오래오래 예쁜 사랑 하시길…”, “공현주 이상엽 열애, 선남선녀가 따로없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이상엽. 스포츠동아DB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