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 목봉 체조, ‘진짜사나이’ 유격 훈련과 싱크로율 100? ‘폭소’

입력 2013-08-07 14:5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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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해밍턴 목봉 체조

샘해밍턴이 목봉체조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7일 방송되는 QTV '어럽쇼!' 최근 녹화에 참여한 샘해밍턴은 야외 단합대회 레크레이션 종목 중 하나인 목봉 체조에 멘탈이 붕괴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샘해밍턴은 최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120Kg의 목봉 체조를 경험하고는 바닥에 주저앉아 울먹거렸던 당사자로 유명하다. 샘해밍턴은 단합을 위해 목봉 체조를 시작하겠다는 제작진의 말에 크게 한숨을 내쉬며 머리를 움켜쥐었다.

‘어럽쇼!’의 목봉체조는 실제 목봉이 아닌 멤버 박성광을 드는 인간 목봉 체조로 진행됐다. 곧게 누운 박성광을 어깨 위로 들기까지도 오랜 시간이 걸릴 만큼 모두가 힘들어했고 샘해밍턴 역시 얼마 지나지 않아 온 몸에 땀을 비 오듯 흘리며 유격 훈련으로 돌아간 듯한 기분을 느꼈다는 후문이다.

인간 목봉 체조가 끝나자 샘해밍턴은 "끝났다"라는 외침과 함께 박성광을 바닥으로 내동댕이치며 대자로 쓰러져 사람들을 웃게 만들었다.

‘샘 해밍턴 목봉 체조’를 접한 누리꾼들은 “샘 해밍턴 목봉 체조 귀엽다”, “당시의 고통이 떠오를 듯”, “샘 해밍턴 목봉 체조 화이팅”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QTV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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