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주 심경 고백 “6개월 전 친정 부모께 막말” 후회

입력 2013-08-09 17:3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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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주 심경 고백

‘안현주 심경 고백’

개그맨 배동성의 전 아내 안현주가 이혼 심경을 고백했다.

9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안현주가 이혼 후 처음으로 강원도 춘천에 계신 친정 부모님을 찾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안현주는 “부모님이 이혼 때문에 많이 화가 나셨다. 최근 어머니가 아프셨다는데 그것도 나 때문인 것 같아 속상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안현주는 “부모님께 이혼 전에 사실을 알리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나중에 말씀드려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이미 화가 많이 나 있으셨다”고 말했다.

이어 “부모님이 나의 전후 사정을 듣지 않으니까 6개월 전에 부모님께 막말을 했다. 다시는 찾아오지 않겠다고 했었다”고 당시를 후회했다.

그러나 안현주는 결국 “용기가 나지 않는다”며 아파트 경비실에 선물과 편지를 맡기고 쓸쓸하게 돌아서 안타까움을 샀다.

한편 ‘안현주 심경 고백’을 접한 누리꾼들은 “안현주 심경 고백 안타깝다”, “친정 부모님 많이 속상하셨을 듯”, “안현주 심경 고백, 이젠 힘내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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