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5’ 윤종신 눈물 심사, 미스터파파 안타까운 사연…

입력 2013-08-10 08: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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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5’ 미스터파파. 사진출처 | Mnet 방송 캡처

‘슈퍼스타K5’ 윤종신 눈물 심사…미스터파파의 안타까운 사연

'슈퍼스타K5' 심사위원 윤종신이 눈물을 보였다.

9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5' 첫 방송에서 지역예선 참가자들의 고군분투기가 그려졌다.

이날 도전자 중 가수들의 무대 뒤에서 평생 공연을 해온 세션맨 5명이 모인 ‘미스터파파’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미스터파파는 참가이유에 대해 “나이가 들면 무대에 설 수 없는 순간이 온다. 이름 없는 모든 뮤지션들이 그렇다. 죽으려고도 했다. 통보 없이 해고를 받은 적도 있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이날 심사위원 앞에서 미스터파파는 '파파 돈 크라이(PaPa Don’t Cry)'를 열창했고, 윤종신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윤종신은 "심사위원이기 전 음악적 동료로서 감동했다. 노래하는 사람으로선 절대 알아채지 못한 부분들을 캐치하신 것 같다"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슈퍼스타K5’ 윤종신의 눈물 심사를 본 누리꾼들은 "슈퍼스타K5 윤물 심사 미스터파파 응원합니다”, “슈퍼스타K5 미스터파파 프로나 다름 없는 사람들인데…안타깝다”, “슈퍼스타K5 윤종신 눈물 심사, 미스타파파 가슴이 먹먹해졌다” 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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