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또 몸에 맞았다… 시즌 23호 HBP

입력 2013-08-13 10: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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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내티 레즈 추신수. 동아닷컴DB

신시내티 레즈 추신수. 동아닷컴DB

[동아닷컴]

‘추추트레인’ 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가 또 몸에 맞았다.

추신수는 1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 위치한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 1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4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 시카고 컵스 선발 트래비스 우드(26)의 투구에 맞아 1루로 출루했다.

이는 지난달 29일 LA 다저스전 이후 처음이자 후반기 들어 3번째 몸에 맞는 공.

시즌 23호로 메이저리그 전체 1위의 기록이다. 2위는 스털링 마테(25·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19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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