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베, 8살 어린 류현진에 뺨 맞고 정색 ‘무슨 일?’

입력 2013-08-13 19:3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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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베

LA 다저스 류현진의 짖궂은 장난에 동료 후안 유리베가 정색하는 장면이 포착된 가운데 누리꾼들의 반응이 이어졌다.

13일(한국시간) 다저스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뉴욕 메츠와 홈경기를 가졌다.

이날 유리베는 1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 도중 류현진의 장난에 정색을 표했다. LA다저스가 4-2로 앞서던 8회, 류현진이 유리베에게 다가가 유리베의 뺨을 살짝 때렸다. 그러자 유리베는 짜증스럽게 류현진의 손을 쳐낸 뒤, 정색하는 표정을 지어보였다. 곁에 있던 라미레즈도 류현진에게 무슨 말인지 한 마디 거들고 나섰다. 머쓱해진 류현진은 급히 뒤돌아 유리베를 외면한 채 걸어갔다.

‘유리베 류현진 정색’에 누리꾼들은 “유리베 류현진 장난이 지나쳤다”, “둘이 사이 좋은데”, “우리가 알지 못하는 말이 오고간 듯”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유튜브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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