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각티슈 신발, 엉뚱 매력 발산 ‘이 모습에 서인국 반하나?’

입력 2013-08-14 08:5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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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 각티슈 신발'

배우 공효진의 각티슈 신발이 화제다.

SBS '주군의 태양' 제작진은 14일 방송예정인 '각티슈 신발' 데이트 현장을 13일 공개했다.

극 중 필사적으로 도망치던 태공실(공효진 분)이 신발 한쪽을 잃어버리게 되고, 급한 김에 근처에 있던 각티슈를 신발 대신 활용한 것.

태공실은 한쪽 발에 각티슈 신발을 신고 길을 걷던 중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강우(서인국 분)와 마주친다.

평소 귀신을 보는 자신을 미친 사람 취급하는 주위의 시선에 상처받아 왔던 태공실은 이날 강우에게 남다른 감정을 느끼게 된다. 서로 마주 보며 미소 짓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은 향후 러브라인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공효진 각티슈 신발'을 본 누리꾼들은 "공효진 각티슈 신발, 예쁘다" "공효진 각티슈 신발, 엉뚱매력" "공효진 각티슈 신발, 신선하네" "공효진 각티슈 신발, 다리 진짜 길다" "공효진 각티슈 신발,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공효진과 서인국이 출연하는 '주군의 태양'은 지난 7일 첫 방송 이후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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