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여행 중인 백지영 정석원 부부.
사진 속 청바지에 티셔츠, 편안한 차림의 부부는 멋진 자연을 배경으로 남다른 포즈를 취했다.
부부는 공중 부양, 격투기 모습 등 달콤한 허니문 사진 대신 코믹한 상황을 연출, 보는 이들마저 미소 짓게 한다.
사진을 촬영한 날짜와 장소는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6월 2일 결혼한 두 사람은 미국 라스베이거스로 신혼여행을 떠낼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결혼 당시 백지영이 임신 중이라 신혼여행을 미뤘다. 하지만 지난 6월 27일 백지영의 갑작스러운 유산소식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