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금’ 주다영 폭풍성장…임수향과 닮았나?

입력 2013-08-14 14:4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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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다영 폭풍성장’. 사진 제공 | 태풍엔터테인먼트

주다영 폭풍성장…‘감격시대’서 임수향 아역 연기

‘폭풍성장’한 배우 주다영이 임수향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다.

13일 주다영의 소속사 측은 “주다영이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감격시대’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주다영은 극 중 임수향의 아역시절 가야 역을 연기할 예정이다.

주다영과 임수향이 맡은 데구치 가야는 미모와 치명적인 매력을 겸비한 미적 카리스마로 많은 남자들이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거부할 수 없는 아름다운 미모의 여인이다. 이번 드라마에서 주다영은 폭풍성장한 외모와 어울리는 미적 매력도 충분히 발산할 예정이다. ‘감격시대’는 ‘비밀’ 후속으로 9월부터 한국과 중국을 배경으로 촬영을 시작하며 올해 11월 방송한다.

앞서 주다영은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배우 박건태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 훌쩍 자란 모습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다.

주다영은 2003년 MBC 드라마 ‘대장금’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크로싱’ 등에 출연했다. 또 지난해 방영한 MBC 추석 특집극 ‘못난이 송편’에서 엄친아 반장 역을 맡은 바 있다.

한편, 주다영의 폭풍성장한 모습에 누리꾼들은 “주다영 폭풍성장, 와 예뻐졌네요”, “주다영 폭풍성장, 아역 시절 모습이 기억 나질 않는다”, “주다영 폭풍성장 잘 자랐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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