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원길 사망 소식에 유연석 “너무나 아쉽고 허망해”

입력 2013-08-16 21: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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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원길 사망·유연석’

백원길 사망 소식에 유연석 “너무나 아쉽고 허망해”

배우 겸 연극연출가 백원길의 사망에 후배 배우 유연석이 애도를 표했다.

유연석은 16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얼마 전 공연을 마치고 환하게 웃으시던 백원길 선배의 미소가 아직도 눈앞에 선한데…. 너무 좋은 배우가 우리 곁을 떠나 너무나 아쉽고 허망하네요. 좋은 곳에서 항상 그렇게 웃을 수 있기를…”라는 글로 애도의 뜻을 전했다.

앞서 양양경찰서에 따르면, 백원길에 대한 미귀가자 신고를 접수하고 백원길의 행적을 토대로 수색 중 16일 오전 9시3분께 강원 양양군 서면 남대천 상류에서 백원길이 사망한 채 발견됐다.

경찰은 백원길이 수영을 하다가 사망한 것으로 보고 있다. 또 경찰은 백원길 시신 발견 당시 수영을 하던 상태였던 것으로 보이며 자살이나 타살 정황을 발견하지 못했으나 더 정확한 내용을 파악 중이다.

사진|‘백원길 사망·유연석’ 동아닷컴DB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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