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가 열렸다. 4회초 1사 1루에서 SK 최정이 두산 선발 이재우를 상대로 시즌 23호 좌월 투런홈런을 쏘아올린 뒤 한혁수 코치의 환영을 받고 있다.

잠실|김민성 기자 marineboy@donga.com 트위터 @bluemarine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