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마우스] 20대 마지막 생일입니다 外

입력 2013-08-19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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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대 마지막 생일입니다. (롯데 강민호. 팬에게 선물로 받은 케이크를 김시진 감독에게 권하며)


● 연패 끊어야 쉬는 게 쉬는 것 같을 텐데…. (KIA 선동열 감독. 5연패 사슬을 끊고 다음 주초 사흘 휴식을 취해야 한다며)


● 난 힘이 나는데…. (LG 조계현 수석코치. 고향인 군산에 와서 자신은 힘이 나는데 정작 힘이 필요한 건 게임 뛰는 선수들이라며)


● 그런 시구는 처음 봤어요. (SK 이만수 감독. 17일 배우 태미의 공중돌려차기 시구를 떠올리면서.)


● 치얼스! (두산 홍성흔. 얼음 아이스크림을 들어올리며)


● 정작 우리는 잘 모르겠는데, 다른 팀이 우리 팀하고 붙는 건 부담스럽대요. (삼성 윤성환. 한국시리즈 3연패에 도전하는 소속팀에 대한 자부심을 표현하며)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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