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운 초호화 저택 공개 후 “사실 실제 살림방은 초라해…”

입력 2013-08-19 11:3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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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운 집 공개. 사진출처 | SBS ‘맨발의 친구들’ 방송 캡처

김나은 초호화 집 공개 “회사 위주…실제 살림은 소박”

배우 김나운이 방송에서 공개한 집에 대해 “회사 위주의 주택”이라고 밝혔다.

김나운은 18일 SBS ‘맨발의 친구들’ 방송 후, 자신이 운영하는 ‘김나운 더 키친’ 블로그를 통해 “정말 잊지 못할 하루였다. 진짜 ‘맨발의 친구들’ 모두가 집에 왔다! 얼마나 설레는지 밤잠도 설치고”라고 촬영 소감을 남겼다.

이날 ‘맨발의 친구들’은 ‘집밥’프로젝트로 김나운의 집을 방문했다. 궁궐같이 큰 김나운의 집 내부에는 작은 폭포와 연못이 설치되어 있었다. 더 놀라운 것은 냉장고 방. 업소용 냉장고 4대와 김나운이 직접 담근 음식들이 즐비했다. 방송 후 김나운의 집은 온라인 상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대해 김나운은 “저희 집은 사실 회사 위주의 주택이다”라며 “그래서 세식구 살림방은 맨취층에 방3개 화장실 1개다”라고 겸손하게 밝혔다.

이어 “스태프분들이 집에 먼저 와보시고 실제 살림집은 엄청 소박하고 초라하다고 했지요”라고 했다.

김나운은 또 “다음에 다시 식사하러 온다했다. 정말 다시 꼭 와줘요. 뜨끈뜨근한 밥에 바글바글 김치찜 준비할래요!” 라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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