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운 대저택 해명 “실제 살림은 소박하다”

입력 2013-08-20 09:4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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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운 대저택

배우 김나운이 방송에 공개된 집이 대저택으로 소개된 데 대해 해명했다.

김나운은 19일 자신의 블로그에 “(방송에서 공개된 집은) 사실 회사 위주의 주택이다. 세 식구 살림방은 맨 위층에 방 3개 화장실 1개에요”라고 밝혔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 멤버들의 24시간 식습관을 체크한 전문의들은 ‘집 밥’을 먹을 것을 권했다. 이에 멤버들은 요리 솜씨는 물론 큰 손으로도 유명한 김나운의 집을 찾았다.

이날 공개된 김나운의 집은 마당에 폭포와 작은 연못까지 갖춘 궁궐 같은 크기의 대저택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멤버들을 가장 놀라게 한 것은 ‘냉장고 방’이었다. 업소용 거대 냉장고 4대가 줄지어 있는 것은 물론, 식당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식기류와 식판까지 쌓여 있어 멤버들의 혀를 내두르게 했다.

인공폭포와 연못에 대해 “(집) 주변에 개구리가 많이 사는데 갈 곳이 없을 것 같아 집 안에 연못을 만들었다”고 해명하기도 했다.

사진출처│SBS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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