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희망 전하는 ‘기부 멘토’ 변신 ‘훈훈’

입력 2013-08-20 13:53:3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이종석. 동아닷컴DB

연기자 이종석이 기부 멘토로 변신한다.

이종석은 서울 신당동에 위치한 ‘희망의 집’을 방문해 부자(父子) 돕기에 나선다.

‘희망의 집’은 신당동 종합 사회 복지관 건물 주차장에 자리한 2층 컨테이너 건물로, 이혼과 별거 등으로 해체 위기에 놓인 가정이 머무르는 쉼터이며 부자들의 교육 문제나 생계 문제 등을 돕고 있다.

이종석은 이 곳에서 생활하는 사춘기의 아이들에게 좋은 환경을 조성해주고, 이들이 자랑스러워 할 수 있는 집을 만드는데 희망을 보태기로 결정했다.

그는 “저의 참여로 많은 분들이 좋은 일에 동참함으로서 작은 힘들이 모여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행복을 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최근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로 높은 인기를 얻은 이종석은 영화 ‘노브레싱’과 ‘피 끓는 청춘’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bsm0007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