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 사람만 아는 말 2탄 ‘헐심더? 이 정도면 거의 외국어’

입력 2013-08-20 22:4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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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사람만 아는 말 2탄.

‘경상도 사람만 아는 말 2탄’

경상도 사람만 아는 말 2탄이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경상도 사람만 아는 말 2탄’이 게재됐다.

공개된 ‘경상도 사람만 아는 말 2탄’ 사진에는 한 노점상에 진열된 신발 앞에는 ‘헐심더’라는 글이 쓰여 있는 모습이다.

‘헐심더’는 표준어로 ‘싸다’, ‘저렴하다’는 뜻으로 알려져 있다. 경상도 사람이라면 의미를 알 수 있지만 경상도 사람이 아니라면 의미를 쉽게 알 수 없는 생소한 단어다.

경상도 사람만 아는 말 2탄을 접한 누리꾼들은 “경상도 사람만 아는 말 2탄, 이 정도면 거의 외국어”, “경상도 사람만 아는 말 2탄, 진짜 전혀 몰랐다”, “경상도 사람만 아는 말 2탄, 너무 어려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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