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닥터 늑대소녀’ 유해정, 과거 모아보니…‘연기 천재’

입력 2013-08-21 17:3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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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닥터 늑대소녀’가 아역배우 유해정인 것이 알려져 화제다.

유해정은 19일 방송된 KBS2 ‘굿 닥터’에서는 완벽한 늑대소녀 은옥 연기로 시선을 모았다.

은옥은 고모로부터 아동학대를 당해 말 한마디 못하며 짐승처럼 살아온 아이. 이날 방송에서는 검사 결과 유사 자폐증 판정을 받은 은옥에게 시온이 주치의로 배정되며 은옥의 치료에 열의를 다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유해정은 과거 영화 ‘다슬이’에서도 천부적인 미술적 재능을 가진 자폐아 다슬이를 연기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특히 ‘굿 닥터’의 대본을 집필한 박재범 작가가 극본을 쓴 OCN 드라마 ‘신의퀴즈’에서도 눈에 띄는 연기로 화제를 모았다.

굿닥터 늑대소녀 유해정 소식에 누리꾼들은 “굿닥터 늑대소녀 유해정 연기 정말 대박”, “굿닥터 늑대소녀 유해정 아역 배우가 대단해”, “굿닥터 늑대소녀 유해정 연기 천재”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해정은 ‘2013년판 육남매’로 불리는 JTBC 주말드라마 ‘맏이’에 캐스팅됐다.

사진 출처|‘신의 퀴즈’, ‘다슬이’ 스틸컷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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