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영 아들 공개…“절 괴롭히는 장면에 때려주겠다고 한다”

입력 2013-08-22 09: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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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영 아들 공개’

장신영 아들 공개…“절 괴롭히는 장면에 때려주겠다고 한다”

배우 장신영이 아들을 공개했다.

장신영은 21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이하 한밤)와의 인터뷰에 임했다. 이날 인터뷰는 SBS 월화드라마 ‘황금의 제국’에서 애절한 순애보 선보이고 있는 윤설희를 완벽하게 소화한 장신영에 관한 것이다.

장신영은 지난 2006년 23세의 어린 나이로 결혼했지만, 3년 만인 2009년 이혼했다. 그는 현재 7세 아들을 두고 있다.

장신영은 ‘한밤’과의 인터뷰에서 “아들이 엄마가 유명한 연기자인 거 알고 있느냐”는 질문에 “이제 좀 안다. ‘언제 끝나. 왜 집에 안 들어와. 지금 방송 보고 있다’라면서 스케줄 관리도 한다”고 답했다.

이어 “사람들이 절 괴롭히는 장면이 나오면 ‘가서 때려주겠다’고 말한다”며 듬직한 아들의 자랑을 늘어놓았다. 인터뷰 중간 화면에는 장신영과 아들의 사진이 노출돼 눈길을 끌었다.

장신영은 “노출신·베드신 섭외가 오면 할까 고민을 해봤는데 못 하겠더라. 나중에 아들이 커서 봤을 때 싫어할 것 같다”고 속내를 털어놓기도 했다.

또 인터뷰 도중 리포터 조영구가 최근 공개 연인이 된 강경준에 대해 묻자, 장신영은 환하게 웃으며 “나중에 문자메시지를 보내겠다”고 답변을 회피했다.

이후 장신영에게 문자를 받았다는 조영구는 “여러분이 상상하신 그대로다. 사랑하면 예뻐진다”고 장신영과 강경준이 열애 중임을 재차 확인시켜줬다.

사진|‘장신영 아들 공개’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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