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종영 소감 “무릎팍도사, 내게 학교였다…모든 이들 감사”

입력 2013-08-23 09: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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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종영 소감 “무릎팍, 내게 학교였다…거쳐간 모든 이들 감사”

강호동이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이하 무릎팍도사) 종영소감을 전했다.

강호동이 진행하던 ‘무릎팍도사’는 22일 마지막 게스트 김자옥과 함께 종영했다.

이날 강호동은 “6년 7개월을 달려온 ‘무릎팍도사’가 오늘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리게 됐다. ‘무릎팍도사’라는 프로그램은 나에게 삶과 인생을 배우게 해 준 학교였다”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인생을 들려준 게스트에 감사하다.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지금은 자리에 없지만 유세윤, 올라이즈밴드, 광희, 그리고 이수근과 장동혁에도 고맙다. 또 이것을 가능하게 해 준 시청자에도 감사하다”고 종영 소감과 함께 감사인사를 전했다.

강호동 종영 소감에 누리꾼들은 ‘강호동 종영 소감, 훈훈하다’, ‘무릎팍 종영 아쉽다’, ‘강ㅇ호동 무릎팍도사 재미있게 봤는데’, ‘강호동 종영 소감, 정말 끝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무릎팍도사’는 지난 2007년 1월 첫 방송된 후 240명의 게스트와 함께 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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