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희 박형식 질투 “낙하산으로 오해해서 이유없이 미워해”

입력 2013-08-23 10:5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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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희 박형식 질투

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 광희가 박형식을 질투했다.

22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예능 대세 특집으로 꾸며져 제국의아이들 박형식, 황광희, 가수 데프콘, 조정치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허경환과 정범균은 “광희의 성형 뒤에 가려져 있다가 이제야 빛을 본다”며 박형식을 소개했다.

MC들은 광희와 함께 등장한 박형식을 반갑게 맞이하며 ‘아기병사’를 환영했다. 이를 지켜보던 광희는 “왜 박형식만 따뜻하게 맞아주느냐”고 질투심을 표했다.

그는 “별로 기분이 안 좋다”며 “형식이는 타 방송에서 잘 된 아이인데 왜 이렇게 잘 해주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유재석이 “광희도 예전에 따뜻하게 대해주지 않았냐”고 묻자 광희는 “내가 ‘해피투게더3’에 기여한 게 얼만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광희는 데뷔 전 박형식을 낙하산으로 오해해 질투했던 과거를 털어놨다.

‘광희 박형식 질투’에 누리꾼들은 “광희 박형식 질투 귀엽다” “광희 박형식 질투 오해할 만 하다” “둘 다 흥해라”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KBS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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