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건 먹방’ 아들 허정우 능가하는 원조의 등장

입력 2013-08-24 15: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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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건 먹방’ 사진=해당 방송 캡처

‘김용건 먹방’ 배우 하정우의 아버지인 중년 배우 김용건이 아들을 능가하는 먹방으로 '먹방의 신'에 등극해 화제다.

김용건은 지난 23일 방송된 MBC TV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일명 '김용건 먹방'을 선보였다.

이날 김용건은 포장마차에서 열린 무지개 회원들의 깜짝 모임에 참석해 국수를 맛있게 먹는다는 데프콘의 말에 "먹방 원조는 나다. 광고를 한 50개 했다"고 말했다.

이에 노홍철은 김용건에게 "아들(하정우)이 먹방의 대세인데 한번 먹는 모습을 보여달라"고 말했고, 김용건은 국수와 어묵 등을 맛있게 먹으며 ‘김용건 먹방’을 선보였다.

또한 김용건은 산행 후 들른 묵밥집에서 시원한 묵밥을 그릇째 들이키며 아들을 능가하는 ‘원조 먹방’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러한 ‘김용건 먹방’에 누리꾼은 ‘하정우가 괜히 맛있게 먹는 게 아니네’, ‘김용건 먹방 잘 봤어요’, ‘원조 먹방이 여기있네’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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