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경기중계] 류현진, 18경기 만의 4실점… 5월 SF전 후 처음

입력 2013-08-25 05: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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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류현진. 동아닷컴DB

[동아닷컴]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6·LA 다저스)이 크게 흔들리며 18경기 만에 4실점 이상을 기록했다.

류현진은 25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인터리그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0-0으로 맞선 1회초 수비에서 셰인 빅토리노(33)와 더스틴 페드로이아(30)를 각각 몸에 맞는 공과 내야 안타로 출루 시켰다.

이후 마이크 나폴리에게 좌전 적시타를 얻어맞아 선취점을 내줬고, 자니 곰즈(33)에게 3점 홈런을 맞아 실점은 4점으로 불어났다.

지난 5월 6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 이후 첫 4실점 이상 경기. 당시 류현진은 6이닝 4실점을 기록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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