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퉁, 결혼식 무산… 아내 “유퉁, 한국에 여자 많아…” 충격

입력 2013-08-28 21:2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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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배우 유퉁의 결혼식 무산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그의 아내가 유퉁에 대해 폭로했다.

tvN eNEWS는 28일 유퉁이 33세 연하의 아내와 이별 후 귀국길에 올랐다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유퉁은 지난 23일 몽골 현지에서 아내 잉크아물땅 뭉크자르갈 씨와 몽골에서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었다.

애초에 두 사람은 지난 4월 경상북도 포항에서 결혼식을 치르기로 했으나, 유퉁이 대마초 사건으로 물의를 일으켜 식을 연기했다.

그러나 결혼식을 하루 앞두고 두 사람의 관계가 급속도로 식어 예식조차 진행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알려졌다.

두 사람의 결혼은 무산됐고 유퉁은 귀국길에 올랐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뭉크자르갈 씨가 유퉁에게 “많은 여자 있으니까 (한국에) 가세요”라고 말하는 장면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유퉁의 결혼식 무산 소식에 누리꾼들은 “유퉁 결혼무산, 어떤 일이길래…”, “유퉁 결혼식 무산, 안타까워…”, ”유퉁 결혼식 무산, 부인이 많이 힘들었나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유퉁 결혼식 무산’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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