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툰 ‘방과후 복불복’ 시사회 반응, ‘심상치 않네’

입력 2013-08-29 09: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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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툰 ‘방과 후 복불복(극본·연출 정정화, 제작 판타지오픽처스 그룹에이트)’가 언론시사회와 모니터링 시사회에서 언론과 관객들의 호평을 받으며 흥행을 기대케 했다.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드라마툰 ‘방과 후 복불복’이 언론 매체를 대상으로 한 언론시사회와 일반 관객들을 대상으로 한 모니터링 시사회에서 열띤 반응을 이끌어낸 것.

지난 27일 압구정 CGV에서 열린 ‘방과 후 복불복’ 언론시사회에는 다양한 언론매체와 방송 관계자 및 일반 관객들까지 모여 문전성시를 이뤘다. 이어진 ‘방과 후 복불복’ 상영에서는 1부부터 8부까지 진행되는 동안 객석의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상영이 끝난 후 이어진 기자간담회에서는 작품의 연출을 맡은 정정화 감독과 배우 김소은, 서프라이즈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신선하고 참신한 ‘방과 후 복불복’의 재미를 입증하기라도 하듯 이곳 저곳에서 질문들이 쏟아져 나왔고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에게도 큰 관심이 집중됐다.

또 지난 8월 한달 동안은 드라마툰 ‘방과 후 복불복’ 메인 타겟인 10대 관객들을 대상으로 서울, 인천, 대전, 성남 등에서 6차례 모니터링 시사를 진행했다. 평균 만족도 4.1점을 기록하며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고, 10대 관객들은 추천도 역시 4점대로 높은 점수를 부여하며 방송 후 주변인들에게 ‘방과 후 복불복’을 추천하겠다고 언급하기도 했다고.

한편 드라마툰 ‘방과 후 복불복’은 다섯 명의 뽑기부원 서강준, 이태환, 유일, 공명, 강태오와 김소은이 미션을 수행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참신하게 그려낸 스토리로, 오는 9월 2일, 매주 월,수,금 오전 8시부터 SK 전 채널(네이트, Btv, 티스토어, 호핀)에서 동시에 오픈 되며 이후에는 언제든 관련 페이지에 들어가서 공개된 모든 영상을 볼 수 있도록 서비스될 예정이다.

사진 제공ㅣ판타지오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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