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디 앨런 신작 ‘블루 재스민’ 최고의 극찬 ‘어떤 영화길래?’

입력 2013-08-30 08:37:13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우디 앨런 감독의 신작 ‘블루 재스민’예고편이 공개됐다.

영화 ‘블루 재스민’은 뉴욕의 상위 1%의 삶을 살아가다 단번에 나락으로 떨어진 재스민(케이트 블란쳇)의 이야기를 담는다.
예고편은 완벽에 가까운 남편과 함께 여유롭고 호화롭게 살던 그가 여동생의 집에 도착해 술병을 집어 들며 “빚더미에 빠졌어”라고 말하는 등 상반된 재스민의 모습을 담아 눈길을 끈다.

우디 앨런 감독의 위트가 살아있는 드라마에 케이트 블란쳇의 뛰어난 연기가 더해진 ‘블루 재스민’은 우디 앨런 작품 중 역대 오프닝 박스오피스 최고기록을 세웠다.

또 신뢰받고 있는 해외평점사이트 로튼토마토 평가지수 90%를 기록해 심상치 않은 반응을 이끌어내 시선을 모으고 있다. 해외 누리꾼들은 “우디 앨런 최고의 영화”, “우디 앨런의 깊이가 느껴지는 영화” 등 찬사를 보내고 있다. 국내에는 9월 25일 개봉.

사진 출처|‘블루 재스민’ 스틸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