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 비행기 데이트 때 써니에 “수영복 입어줘”

입력 2013-08-31 09:5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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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써니가 이서진에 대해 폭로했다.

써니는 31일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 대만편 2회에서 이서진이 대만행 비행기에서 카메라를 끈 뒤 자신에게 했던 얘기를 폭로했다.

써니는 “(이서진)오빠가 계속 본전 뽑으시려고 했다. 출연료도 별로 많이 안 받고 왔는데 자꾸 생얼을 보여 달라는 등 수영복을 입어달라는 등”이라며 이서진의 제안을 폭로해 웃음을 줬다.

이와 관련 제작진은 웃음을 터뜨리다가 옆에 있던 이서진을 보고 “아무래도 표정이 평소 같지 않다”며 이서진의 깊이 패인 보조개와 밝은 웃음을 지적해 또 한 번 웃음을 줬다.

이런 주변의 놀림에도 써니 등장에 마냥 기분이 좋던 이서진은 붉어진 얼굴로 연신 미소만 지어 눈길을 끌었다.

써니 폭로에 누리꾼들은 “이서진 비행기 데이트의 후폭풍”, “이서진 비행기 데이트 써니랑 저런 대화를…”, “이서진 비행기 데이트 진하게 했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tvN ‘꽃보다 할배’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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