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국, ‘축구교실’ 딸린 전원주택…김성주 ‘서재’ 갖춘 집 눈길

입력 2013-09-02 11: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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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국 전원주택 - 김성주 집 공개. 사진출처 | MBC, SBS  방송 캡처

송종국 전원주택 - 김성주 집 공개. 사진출처 | MBC, SBS 방송 캡처

송종국, ‘축구교실’ 딸린 전원주택…김성주 ‘서재’ 완비한 집 눈길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송중국의 전원주택이 화제다.

1일 MBC ‘아빠 어디가’에서는 방송인 김성주와 가수 윤민수가 아이들과 함께 송종국의 집을 방문해 아침 식사를 함께했다.

이날 송종국은 오전부터 바비큐를 준비해 윤민수와 김성주를 놀라게 했다. 송종국의 전원주택에는 텃밭과 토끼와 닭을 키우는 사육장이 있다.

방문객의 눈을 더욱 휘둥그레하게 만든 것은 송종국의 축구교실. 아이들을 가르칠 수 있는 축구장과 캠핑이 가능한 공간까지 마련되어 있었다. 이를 본 윤민수는 “형, 저도 이런 전원에서 생활하고 싶어요”라며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앞서 지난해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서는 김성주의 집이 공개돼 눈길을 끈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김성주는 “전세다 전세. 우리 집도 아니다”라고 씁쓸해하며 집을 소개했다. 하지만 그의 부인 진수정의 깔끔함과 감각 있는 인테리어에 출연자들의 감탄이 터져 나왔다.



진수정에 따르면 집에 관심없는 남편 김성주가 가장 신경을 많이 쓴 곳은 자신의 서재라고. 김성주의 서재에는 많은 책들이 빼곡하게 있고, 드라마에서나 볼 법한 일명 ‘회장님’ 의자가 놓여 있었다. 사실 이 의자는 마트에서 8만 원에 구입한 것이라고 밝혀져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송종국 전원주택 공개에 누리꾼들은 “송종국 전원주택 축구교실까지…부럽다”, “송종국 전원주택, 입이 떡 벌어지더라”, “송종국 전원주택, 축구교실 인기 많을 것 같아요. 시설도 좋아보여요”, "송종국 전원주택 축구교실, 나도 저런 곳에서 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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