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 공약’
배우 조정석이 공약을 발표했다.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관상’에 대한 공약이다.
조정석은 3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이색 공약을 걸었다.
컬투가 “관객수를 낮게 잡아야 공약을 지킬 수 있을 테니 낮게 해달라"고 요청하자 조정석은 "1000만 관객으로 하겠다"라고 당당하게 말했다.
이에 정찬우가 "1000만 관객이면 센 걸로 해야 되지 않겠느냐"고 다시 부탁했고, 조정석은 “1000만 관객을 넘어서면 막춤을 추겠다”고 약속했다.
조정석은 제작발표회 당시에도 “1000만 관객이 들어서면 뭐를 못하겠느냐”고 말한 바 있다.
조정석의 공약을 본 누리꾼들은 "조정석 1000만 관객 돌파해, 꼭 막춤을 췄으면 좋겠다”, “조정석 공약, 왜닞 가능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정석은 영화 ‘관상’에서 팽헌 역을 맡았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