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진 남편 공개 “첫 눈에 반해. 스킨십은…”

‘김효진 남편 공개’

개그우먼 김효진이 훈남 연하 남편을 공개해 화제다.

김효진은 3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해 남편 조재만씨와 함께 화목한 가정을 이룬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효진은 한 살 연하인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김효진은 “2003년에 시트콤을 마친 뒤 MT를 갔다. 당시 들렀던 펜션에서 남편을 만났는데 남편이 손님으로 온 우리 일행과 2박 3일을 같이 놀았다”라고 회상했다. 아울러 “그 펜션이 남편의 부모님이 운영하던 곳”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조재만 씨는 “아내를 처음 봤을 때 마치 영화처럼 주변이 깜깜해지고 그 사람만 보이는 느낌이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김효진은 “이런 대접 난생 처음”이라고 말했다.

조재만 씨는 “이 사람과 결혼할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다”며 “고백은 먼저 했지만 스킨십은 아내가 먼저 했다”고 고백했다.



‘김효진 남편 공개’에 누리꾼들은 “김효진 남편 공개, 정말 행복해 보인다”, “김효진 남편 공개, 남편이 먼저 고백했구나”, “김효진 남편 공개, 스킨십을 먼저 하다니 당당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김효진 부부는 딸을 데리고 시부모님의 펜션을 찾는 과정을 공개했다.
사진｜‘김효진 남편 공개’ SBS ‘좋은 아침’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