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은 정준 짜증, 둘 사이에 무슨 일이?

입력 2013-09-04 11:2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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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은 짜증’

탤런트 정준이 오지은과의 갈등에 대해 언급했다. 오지은이 짜증을 냈던 이유를 설명했다.

정준은 3일 방송된 SBS '화신, 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해 "고산병으로 정글의 법칙에서 하차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왕따 루머는 사실이 아니라고 전면 부인했다..

그러면서 오지은과의 갈등에 대해 "당시 (예민해져서) 한계를 넘어간 듯하다"며 "왜냐하면 워낙 경사가 급해 못 잡아주는 상황이었다. 진짜 예민해질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정준은 지난 6월 방송된 '정글의 법칙' 히말라야 편에서 오지은이 험한 산에 오르는 것을 고집하자 "너 말 진짜 안 듣는다"고 화를 냈다.

이에 오지은도 "도와주지도 않을 거면서 그러느냐"고 짜증을 낸 바 있다.

'정준과 오지은 갈등'에 누리꾼들은 "조작이 아니었구나", "오지은 짜증, 잘 해결됐다니 다행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 SBS 방송화면 캡처, ‘오지은 짜증’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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