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 가이’ 소지섭, ‘딤채’ 모델 발탁 ‘여심 공략’

입력 2013-09-05 21: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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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지섭이 김치냉장고 ‘딤채’의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소지섭은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에서 까칠한 사장 주중원 역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소지섭은 지난 2010년과 2012년에 이어 세 번째로 딤채의 모델로 선정됐다. 위니아만도는 모델 선정의 이유로 소지섭의 남다른 패션 감각과 세련된 이미지, 다양한 연령층을 아우르는 호감도와 높은 신뢰도를 꼽았다.

‘샤이니 메탈’ 디자인을 적용한 딤채 김치냉장고 2014년형 신제품은 메탈 블랙 색상에 화려한 꽃문양을 입체적으로 표현해 ‘모던한 스타일’을 살렸다. 또한 저장실별로 독립된 냉각기를 설치해 김치뿐 아니라 다양한 식품의 신선도를 오래도록 유지할 수 있게 했다.

위니아만도의 김한 마케팅 상무는 “최근 SBS TV 드라마 ‘주군의 태양’에서 귀엽고 자상한 매력을 보이고 있는 소지섭이 이번 광고를 통해 딤채와 두근거리는 로맨스를 감성적으로 표현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방 가전 광고에서 여성이 아닌 남성이 모델로 선정된 것은 위니아만도의 딤채가 첫 사례다. 배우 지진희가 2005년 처음 발탁되었다. 지진희, 현빈에 이어 2010년 소지섭과 유승호 그리고 2011년 조인성으로 이어지며 해마다 ‘핫한 남성 스타’가 배턴을 이어받고 있다.

‘로맨틱 가이’ 소지섭과 딤채가 함께 한 CF는 이달 중순 전파를 탈 예정이다.

사진제공|위니아만도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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