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여배우 ‘섹스 동영상’ 온라인 발칵 ‘반라 차림으로…’

입력 2013-09-09 09:22:32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미국 여배우 알리사 밀라노가 섹스 동영상으로 캠페인을 벌였다.

7일(현지시간) 온라인매체 인쿼지터에 따르면 최근 온라인에 유포된 밀라노의 ‘섹스 동영상’이 유출됐다는 소식과 함께 해프닝으로 끝났다고 보도했다.

영상 속 여자는 반라로 호텔방 침대에 누워있는 한 남자에게 촬영을 제안하고 비디오 카메라를 들고 침대를 촬영한다. 그러다 벽걸이 TV 쪽으로 촬영 방향이 바뀌고 TV에는 시리아 내전과 관련한 영상이 나오고 있다.

결국 알라니 밀라노 ‘섹스 동영상’은 시리아 내전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알리사 밀라노는 최근 트위터를 통해 시리아 내전 중 피해를 입은 아이들에 대한 모금 활동 촉구 등의 글을 남긴 바 있다.

한편 알리사 밀라노는 영화 ‘내 여자친구의 남자친구’, ‘뱀파이어’ 등에 출연했다.

사진 출처|알리사 밀라노 영상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