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예매체 레이더온라인 등은 21일(현지시각) 엠마스톤이 무명 시절에 찍은 수위 높은 섹스 비디오가 유출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비디오는 엠마스톤이 현재 교제 중인 남자친구 앤드류 가필드와 만나기 전인 무명시절에 찍은 것으로, 아직 시장에 유통되지 않았다. 그리고 섹스 비디오의 유출 경로 역시 정확히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엠마스톤의 한 측근은 “엠마스톤은 킴 카다시안이나 패리스 힐튼처럼 섹스 비디오 때문에 유명세를 얻는 것을 바라지 않는다. 그는 배우로서 명성을 쌓길 바라기 때문에 비디오 유출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엠마스톤은 지난 2005년 드라마 ‘더 뉴 파트리지 패밀리’로 데뷔했다. 이후 ‘이지A’, ‘페이퍼 맨’, ‘프렌즈 위드 베네핏’ 등으로 얼굴을 알렸으며, 올해 연인 앤드류 가필드와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에 출연해 세계적인 여배우로 이름을 알렸다.
하지만 엠마스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섹스비디오 유출 파문으로 인한 이미지 타격이 불가피해졌다. 특히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의 속편이 제작될 수 있는 만큼 여주인공 교체 가능성도 충분히 검토될 수 있는 상황이다.
엠마스톤은 지난 2005년 드라마 ‘더 뉴 파트리지 패밀리’로 데뷔했다. 이후 ‘이지A’, ‘페이퍼 맨’, ‘프렌즈 위드 베네핏’ 등으로 얼굴을 알렸으며, 올해 연인 앤드류 가필드와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에 출연해 세계적인 여배우로 이름을 알렸다.
한편 앤드류 가필드는 현재 엠마스톤의 섹스비디오 파문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 상태다.
사진|‘엠마스톤 섹스비디오 유출 파문’ 동아닷컴DB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