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영국 아닌 네덜란드에… 한 달 만에 근황 알려

입력 2013-09-09 17:4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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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근황’

한혜진, 영국 아닌 네덜란드에… 한 달 만에 근황 알려

배우 한혜진이 SNS을 통해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한혜진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사진공유 SNS)에 “암스테르담(Amsterdam)”이라는 짧은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네덜란드의 수도 암스테르담의 전경이 담겨 있다. 앞서 한혜진은 지난 7월 29일 남편인 기성용 선수가 있는 영국으로 떠난 뒤 SNS를 통한 소통에도 거리를 뒀다.

이날 올린 글은 한 달 만에 사진을 올려 자신을 근황을 전한 것. 한혜진은 현재 암스테르담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 최근에는 그녀의 조기 복귀설이 흘러나오고 있다.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지난달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아직 재계약이 1년 정도 남아 있고 진행해야 할 스케줄이 많다”면서 “연기를 하고자 하는 본인의 의지가 강하기에 한국에는 자주 들어올 것으로 보인다”고 한혜진의 복귀를 시사했다.

그뿐 아니라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가 빠르면 올 하반기 개봉할 가능성이 높고, SBS 새 월화드라마 ‘수상한 가정부’의 후속작인 ‘따뜻한 말 한 마디’의 여주인공으로 한솥밥을 먹는 김지수와 나란히 물망에 올라 출연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혜진은 기성용 선수와 지난 7월 1일 서울 삼성동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한혜진 근황’ 한혜진 인스타그램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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