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선영 웨딩화보… 환하게 웃으며 ‘남다른 각선미’ 뽐내

입력 2013-09-09 19:3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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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영 웨딩화보’

송인 안선영 웨딩화보가 공개됐다.

안선영은 오는 10월 5일 부산에서 35세 예비 신랑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랑은 따뜻한 심성을 갖춘 청년 사업가로 부산을 기반으로 한 F&B 사업체의 대표를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랑과 신부의 고향인 부산에서 치러지는 예식인만큼 두 사람은 의미 있는 지인들을 초대한다고 알려졌다.

이번 안선영의 결혼식과 관련된 준비는 평소 친분이 있는 박수홍이 운영하는 라엘 웨딩에서 함께 하고 있으며, 박수홍은 두 사람을 축하하는 마음을 담아 결혼식의 사회를 볼 예정이다. 또한, 주례는 안선영이 평소 존경한다고 밝힌 장경동 목사가 맡기로 했다.

이에 결혼식에 앞서 9일 웨딩 화보가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서 안선영과 예비 신랑은 매력적인 모습을 다양하게 담아냈다. 촬영 스태프들 모두 그 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안선영의 예비신랑의 뛰어난 외모와 매너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촬영 분위기는 화기애애하게 진행됐다는 후문.

한편 안선영은 지난 1998년 MBC 공채 11기 개그우먼으로 데뷔해, 다양한 방송 활동 및 최근 연애 전문 서적을 출간하며 작가로도 활동 중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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