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노아 고소인 母 “합의없다”…과거 차승원 심경글 “통탄하고 슬픈 마음”

입력 2013-09-10 00: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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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 차노아 심경글

차승원 차노아 심경글

배우 차승원의 아들이자 전직 프로게이머 차노아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과거 차승원 심경글이 눈길을 끌고 있다.

차승원은 지난달 3일 미투데이에 “차승원입니다. 배우 차승원이기 이전에 훌륭하지 못한 아버지로서 먼저 가슴 깊이 사죄드립니다. 모든 진위 여부를 떠나 현재의 논란이 된 아들을 둔 아버지로서 도의적인 책임을 느끼며 통탄하고 슬픈 마음을 금할 수 없습니다.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사과 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지난 1일 공항에서 포착될 당시에도 몰라보게 핼쑥해진 얼굴로 그간의 마음고생을 대신했다.

한편 차노아를 성폭행 혐의로 고소한 A양의 어머니는 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Y-STAR ‘생방송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엄마로서 너무 억울하고 분해서 탄원서를 제출하러 왔다”고 말했다.

이어 합의의사가 없음을 강력히 밝히기도 했다.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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