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승원 차노아 심경글
차승원은 지난달 3일 미투데이에 “차승원입니다. 배우 차승원이기 이전에 훌륭하지 못한 아버지로서 먼저 가슴 깊이 사죄드립니다. 모든 진위 여부를 떠나 현재의 논란이 된 아들을 둔 아버지로서 도의적인 책임을 느끼며 통탄하고 슬픈 마음을 금할 수 없습니다.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사과 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지난 1일 공항에서 포착될 당시에도 몰라보게 핼쑥해진 얼굴로 그간의 마음고생을 대신했다.
한편 차노아를 성폭행 혐의로 고소한 A양의 어머니는 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Y-STAR ‘생방송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엄마로서 너무 억울하고 분해서 탄원서를 제출하러 왔다”고 말했다.
이어 합의의사가 없음을 강력히 밝히기도 했다.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