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크로아티아 축구 평가전 내년에도 열린다… A매치 정례화 추진

입력 2013-09-10 16:2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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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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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8시 한국과 크로아티아의 평가전이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가운데 한국과 크로아티아의 A매치를 내년 하반기에도 볼 수 있게 됐다.

대한축구협회는 10일 정몽규 회장과 다보르 슈케르 크로아티아 축구 협회장이 전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정 회장과 슈케르 회장은 이 자리에서 내년 이후에도 양국간 A매치를 정기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또 여자축구와 유소년 및 지도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이어가는 데도 합의했다고 밝혔다.

축구협회는 또 “협회가 추진 중인 2017년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의 한국 유치를 위해 슈케르 회장이 유럽지역 집행위원의 지지를 끌어내는데 협조하기로 약속했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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