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보도화면 캡처.
추석 연휴 ‘귀성길 가장 혼잡한 시간’은 추석 하루 전인 18일 오전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 교통연구원 전화 설문에 따르면 전국 8900가구 중 55.9%가 18일에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추석 연휴 예상 이동 인원은 총 3513만 명이며 1일 평균 이동 인원은 585만 명으로 추산된다.
추석 당일인 19일 이동인원이 728만 명으로 가장 많고, 20일(629만 명), 18일(601만 명), 17일(565만 명), 21일(554만 명), 22일(436만 명)이 뒤를 이을 것으로 집계됐다.
이용 교통수단은 승용차가 83.7%로 가장 많았고 버스(11.9%), 철도(3.4%), 항공(0.5%), 여객선(0.5%) 순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귀성길 가장 혼잡한 시간’ 예상에 누리꾼들은 “귀성길 가장 혼잡한 시간 피한다고 피해지지는 않더라”, “귀성길 가장 혼잡한 시간 정말 민족 대이동”, “귀성길 가장 혼잡한 시간 오래 안 걸렸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