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현수 정하윤 커플
11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에서는 지난 8일 결혼식을 올린 여현수 정하윤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결혼 소감이 어떠냐?’는 MC들의 질문에 정하윤은 “꿈도 안 꾸고 푹 잤다”라고 환하게 웃었다.
반면 여현수는 “결혼은 정말 한번만 해야 겠다”며 “종아리도 정말 아프고 땀도 많이 흘렸다. 맥주 한 잔 마시고 눕자마자 잠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결혼식이 어떻게 지나 간지도 모르겠다. 그냥 쑤욱 지나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여현수는 1999년 MBC 28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후,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로 제37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신인연기상을 수상했다.
정하윤은 tvN ‘롤러코스터’와 KBS2 ‘성균관 스캔들’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